에드 해리스1 영화 [설국열차] 크리스 에반스 주연 반란을 일으킨 꼬리칸 사람들 1. 꼬리칸 사람들의 비참한 삶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CW-7’은 지구의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되돌려줄 것이라는 인류의 기대와는 달리 빙하기라는 부작용을 발생시킨다. 급격하게 낮아진 기온에 적응하지 못하고 지구상의 인류는 모두 죽게 되지만 윌포드(에드 해리스)가 만든 전 세계를 1년에 1회 횡단하는 열차 안의 사람들은 생존하게 됩니다. 기차에는 철저한 계급 사회가 적용되고 있는데, 기차의 제일 앞에 위치한 엔진과 가까운 칸에 있는 사람들은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반면, 꼬리 칸의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단백질 블록을 배급받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합니다. 꼬리 칸의 사람들은 종종 열차의 앞 칸을 운영하기 위한 노동력으로 차출되기도 합니다. 하루는 윌포드의 비서 클로드가 타냐의.. 2022.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