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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뉴욕으로 떠난 케빈] 크리스마스 영화 줄거리 평가

by 게임의룰 2022. 11. 4.

영화 주인공 케빈

1. 뉴욕으로 떠난 케빈 이야기

작년 크리스마스 때 홀로 집에 남아 크리스마스를 보낸 케빈은 다음 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도 형제들과 크고 작은 다툼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케빈과 버즈가 크리스마스 공연을 하게 되는데, 공연 중 버즈가 케빈에게 장난을 치게 되고 이에 화가 난 케빈이 버즈를 밀어 트리면서 합창단 공연이 엉망이 되어버립니다. 그날 저녁 케빈은 모든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크게 혼나게 되고, 케빈은 그날 밤 또 혼자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해달라고 소원을 빕니다. 다음날 케빈의 가족은 플로리다로 휴가를 떠나게 되어 있었는데, 그해에도 작년과 똑같이 가족들이 늦잠을 자게 되어 허겁지겁 공항으로 향합니다. 케빈의 엄마 케이트는 작년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케빈을 집에서 공항까지 데리고 오는 데는 성공합니다. 하지만 케빈은 아빠와 비슷한 복장을 한 남자를 따라가게 되어 플로리다행 비행기가 아닌 뉴욕행 비행기를 타버립니다. 홀로 뉴욕에 남겨진 케빈은 다행히 아버지의 신용카드와 현금이 담긴 가방을 갖고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카드를 이용하여 케빈은 티브이로만 보던 플라자 호텔의 최고급 룸에 묵게 됩니다. 케빈은 최고급 스위트룸에서 룸서비스를 시키고, 영화들을 보며 행복한 휴일을 지내게 됩니다. 그리고 던컨씨가 운영하는 장난감 가게에 가게 되는데, 던컨씨가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벌게 될 수익금들은 모두 불우한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를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감동을 받게 됩니다. 케빈은 뉴욕의 한 공원에서 비둘기들과 함께 살고 있는 비둘기 아주머니를 만나게 되고 아주머니와 친구가 됩니다. 한편 작년 케빈의 활약으로 감옥에서 9개월을 보낸 해리와 마브는 감옥에서 탈출하여 뉴욕으로 오게 됩니다. 뉴욕에서 해리와 마브와 마주친 케빈은 그들이 현금이 많이 있을 던컨씨의 장난감 가계를 털 것이라는 계획을 알게 되고 도둑들을 잡을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비행기에서 케빈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케빈의 엄마 케이티는 아연실색하게 되고, 마이애미 공항에 내려 경찰에게 연락을 하고 케빈이 가진 신용카드들을 정지시키고 케빈의 위치를 추적합니다. 신용카드가 뉴욕의 플라자 호텔에서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케이트는 뉴욕으로 떠나게 됩니다. 케빈이 사용이 정지된 카드를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호텔 직원들은 케빈을 잡아 경찰에 넘기려고 하지만 케빈은 호텔 직원들을 따돌리고 해리와 마브를 잡기 위해 뉴욕에 있는 큰아버지의 집으로 가게 됩니다. 큰 아버지의 집은 위해 비어 있었는데, 케빈은 작년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함정을 그 집에 설치합니다. 함정들을 다 설치한 케빈은 던컨씨의 장난감 가계를 털고 있는 해리와 마브의 사진을 찍어 증거를 확보하고 합니다. 그리고 가계의 유리창을 깨 경보음이 울리게 하여 경찰을 부릅니다. 자신들의 사진을 찍은 핼리와 마브는 케빈을 잡기 위해 쫓아가고, 케빈은 함정들이 설치된 집으로 도둑들을 유인합니다. 도둑들은 작년의 경험을 살려 주의를 기울이며 케빈을 잡기 위해 노력하지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케빈의 함정때문에 골탕을 먹게 됩니다. 도둑들을 크게 골탕 먹인 케빈은 공원으로 도망치게 되지만 결국 도둑들에게 잡히게 됩니다. 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비둘기 아주머니와 비둘기들의 도움을 받아 도둑들로부터 탈출하고, 도둑들은 때마침 공원으로 출동한 경찰들에게 잡히게 됩니다. 한편 마이애미에서 뉴욕으로 도착한 케이트는 케빈을 찾을 방법이 없었는데, 아들의 마음으로 아들이 있을 것 같은 곳을 생각해보라는 말에 뉴욕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트리가 있는 록펠러 센터로 가게 됩니다. 도둑들을 소탕한 케빈도 크리스마스트리를 보기 위해 록펠러 센터에 있었고, 케빈과 케이트가 포옹을 하는 것으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2. 주인공 소개

버즈를 포함한 가족들에게 불만이 많았던 케빈은 TV에 나온 눈 덮인 뉴욕의 모습을 동경하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플로리다로 휴가를 떠나는 가족들의 휴가 일정에 불만을 갖습니다. 그리고 휴가를 뉴욕에서 보내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빌게 되는데, 작년에 이어 그 해에도 가족들의 실수로 인해 홀로 뉴욕에 남겨지게 됩니다. 케빈은 9살의 나이라고 믿기지 않을 수준의 지혜를 이용하여 아버지의 카드로 플라자호텔 스위트룸에 투숙을 하게 되고 호화로운 휴가를 보냅니다 그리고 도둑들과의 엄청난 심리적으로 작년의 함정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함정들을 설치하며 도둑들을 골탕 먹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결국 도둑들에게 잡히게 됩니다. 하지만 앞서 자신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었던 비둘기 아주머니의 도움을 받아 도둑들을 물리치고 엄마와 다시 만나게 됩니다.

 

3. 평가

나 홀로 집에 2는 전작의 성공에 힘입어 1992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권선징악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도 전편과 같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영화채널에서 방영되는 단골 영화입니다. 연말에 TV 채널을 돌리시다가 이 영화를 만나게 된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시청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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